완주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 선정
완주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 선정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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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전북지역 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이 지원을 받게 됐다.

 13일 완주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학업, 예술, 체육 등 특정분야에 재능이 있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아동을 지원하는 ‘2019년 전북지역 인재양성지원사업’에 드림스타트 아동 1명이 선정돼 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제2의 김연아, 박태환, 장한나 그리고 한국의 스티브 잡스가 나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게 된 완주군의 아동은 가라테 운동에 특출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 아동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하고 있는 운동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미래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CCF 한국지부로 출발해 71년 동안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도와 그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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