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산림조합선거에서 모 후보측이 금품을 살포, 선관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조합원 D씨는 특정 후보자의 지지를 부탁하며 선거인에게 현금 2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잡고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돈 선거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선거 후라도 끝까지 추적해 고발 등 엄중히 조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수산림조합은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관내에 가장 치열한 선거가 되면서 조합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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