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12일 ‘2019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작품 창작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기획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거주형과 비거주형으로 나누어 총 13건의 사업이 신청된 가운데 최종 6건의 사업에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선정 단체와 지원결정액은 디자인에보(전주)와 연석산미술관(완주)이 각 5,000만원이며, 교동미술관(전주) 4,500만원, W미술관(익산)과 휘목미술관(부안) 각 4,000원 등이다. 도킹텍프로젝트협동조합(전주)은 비거주형으로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심사에는 정민룡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 백옥선 문화기획자, 이상훈 창작공간여인숙 대표가 참여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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