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 수립
부안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 수립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3.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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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소방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부안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점유율 1위는 봄철로 전체 화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 산불 등 실외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

 봄철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으로 부안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 대책추진,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국민 안심여행 지원,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화재안전 관련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산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화재 예방을 비롯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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