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화 병무청차장은 12일 현장·소통중심의 복무관리를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서원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한편 복무기관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주 중화산동에 위치한 ‘서원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2002년 1월에 개원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태화 차장은 복지시설의 장에게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를 안전하게 이행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으며,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에게는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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