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19 예술배낭여행’ 참여예술인 모집
완주문화재단 ‘2019 예술배낭여행’ 참여예술인 모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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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예술인국제교류지원사업 ‘2019 예술배낭여행’의 참여예술인을 13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완주 거주 문화예술인·단체로 대상지는 대한민국 외 국가로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등의 여행규제지역이 아닌 곳으로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예술배낭여행에 선정 시 참여예술인 팀에게 성장지원금을 지원하며, 1인 기준 450만원 내외, 1팀 기준 800만원 내외로 지급한다.

 지원분야는 ▲예술배낭여행 ▲해외 예술연수 프로그램 지원, 2가지 부문이 있으며, 최대 6인(팀) 내외이다.

 국외예술명소를 탐방하고, 국제문화예술프로그램 및 레지던시, 해외연수 등의 참여를 지원하는 예술배낭여행의 진행과정은 웹레터를 통해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예술인·단체와 함께 결과공유의 자리인 ‘예술배낭여행 톡톡톡 콘서트’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2018년 첫 예술배낭여행을 다녀온 예술단체가 삼례지역 구암마을에 예술인마을을 조성 중이고, 또 다른 참여자는 도쿄활판축제 및 공방들을 인터뷰한 책도 올해 중 발간 예정을 앞두고 있다”며 “2019년 예술배낭여행도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점을 자극하고 새로운 영감과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지원 조건과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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