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주민공청회
익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주민공청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3.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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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구도심 활성화와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9년 정부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용역발주를 통해 지역현황분석, 도시재생대학, 주민설문조사 및 전문가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과 활성화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지역은 모두 3곳으로, 유라시아 철도역을 위한 KTX익산역 서편, 인화동 남부시장 일원, 신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중동 시청사 일원으로 오는 5월 정부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 공청회에서 제시하는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은 익산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쇠퇴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재생방향을 설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지역별 핵심사업과 주거복지실현 및 사회통합을 위한 사업내용이 담겨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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