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체결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체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3.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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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2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부안군의 기업 및 기관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임실, 순창, 무주, 장수, 고창, 진안까지 총 7개 시군 50개 기업 및 기관과 손을 잡을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주)참프레, 부안성모병원, ㈜친한F&B, 사조산업(주)순창공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여성인력을 활용하고 근로자의 일·가정균형을 위한 제도·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며,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교환하게 된다.

 이윤애 센터장은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이 더욱 여성 친화적인 조직 문화와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전북광역새일센터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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