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환경지킴 공공주택 관리소장 간담회 개최
부안군 환경지킴 공공주택 관리소장 간담회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3.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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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지킴을 위한 공공주택 관리소장과의 간담회가 11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방법, 내구연한이 지난 음식물류 폐기물 중간수집기기 설치·운영에 따른 협의, 쓰레기 종량제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자원순환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는 부안군 19개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이 모여 점점 늘어가는 공동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처리방법 등 자율적으로 환경을 지킬 방향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부안군은 공동주택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 및 다회용컵 사용, 1회용 비닐봉투 절제, 장바구니 사용, 우산 빗물제거기 설치 유도 등 1회용품 줄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공동주택 관리소장님들의 실천다짐에 이어 입주민들에게 전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동주택 내 설치 운영된 음식물류 폐기물 중간수집기기가 햇빛에 뒤틀림이 심하고 철재 부식으로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벌레가 들끓었으나 오는 4월 내구연한 5년이 경과됨에 따라 기존 플라스틱 제품에서 스텐레스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고 설치운영해 음식물 배출하는데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주택관리소장들은 ‘으뜸 환경 실천 부안 만들기’에 공동 주택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환경 실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공동주택과 부안군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불법 투기금지 등 작은 환경 실천이 미래의 주인공은 후손에게 되돌려 줘야한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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