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반에 참여하는 민간인은 도내 환경단체 등에서 추천한 환경 전문가 40명이다.
전북도는 점검반을 통해 환경사업장 지도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미세먼지 저감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환경분야에 민간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 김호주 환경보전과장은 “최근 대내외적 요인에 의한 대기오염으로 도민들이 생활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민·관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이를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