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렬, 이희봉)가 2차 정기회의를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갖고 지난 1월 14일 문을 연‘한냇물 나눔가게’운영 상황을 살펴본 뒤 활성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완주삼례 딸기축제’를 이용해 한냇물 나눔가게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희봉 공동위원장은 “나눔가게가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 및 후원자 발굴에 힘쓰고, 노력하자”며 관심과 역할을 독려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위원들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며 “삼례읍도 적극 나서 주민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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