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1일 전주시 한사랑 지역아동센타에서 가격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양계농가와 함께 ‘사랑의 돼지고기·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번 나눔 행사와 소비촉진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뿐 아니라 사회적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 농가가 생산하는 축산물의 가격안정과 소비촉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우리 돼지고기는 다이어트 식품이고, 비타민 B1, B2가 풍부한 피로회복 식품이며 공해물질을 중화시키고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서 배설해 주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계란의 셀레늄은 우리 몸 면역체계를 개선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은 심장 질환 발병률을 낮춰주며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유재도 본부장은 “사랑의 돼지고기·계란 나눔 행사는 최근의 돼지고기와 계란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축산물의 소비심리를 나눔 실천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동심동덕(同心同德 : 한마음 한뜻)의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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