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교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지역주민, 사회복지관련 관계자 등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천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부터 전북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전주교구 본당신자들과 사제들, 수도자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인 ‘전주교구 가톨릭사회복지의 실태와 과제’가 발표될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발표는 이상록 전북대 교수와 지규옥 박사가 맡는다.
이 밖에도 신학 전문가인 광주가톨릭대학교 총장 김혁태 신부, 독일 카리타스학 박사인 꽃동네 대학교 김성우 신부,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총무 김봉술 신부가 참여해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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