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만전
무주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만전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03.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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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미세먼지로부터 청정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시행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행정을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 군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행정 ·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참여를 우선 독려하고 생활공간 주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터미널과 주차장,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등지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와 공회전에 대한 단속 및 계도활동을 벌이는 등 생활 속 미세먼지저감 실천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이외 농경지와 공터 등지에서의 불법소각을 막는 한편, 차량운행이 많은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와 도로노면청소차를 이용한 청소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김성화 환경정책 팀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걱정은 무주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저감 노력에 군민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라며“생활 속 작은 노력들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돼 맑은 공기 모범도시 무주의 명성과 우리 군민들의 소중한 건강이 모두 지켜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는 지난해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했던 대기오염 측정소가 정상 가동 중으로 이곳에서는 풍향과 풍속, 기온 등 기상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에 대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

 측정결과는 무주군청 군청 앞 구)관광안내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신호등을 통해 바로 알 수 있으며, 환경부의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신청을 하면 미세먼지 예 · 경보 문자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무주군은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축산폐수배출시설 악취제거와 시설개선사업에도 매진할 예정이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알림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과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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