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박용진)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황사 마스크를 제공해 세심한 ‘경로효친’ 행정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최근 야외에서 환경 정비에 나선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미세먼지와 황사 주의보 발령 때 마스크 착용 후 근무를 당부했다.
박용진 동장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기기 위해 황사 마스크를 지급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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