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6.25전쟁영웅 : 케네스 뮤어 영국 육군 소령
이달의 6.25전쟁영웅 : 케네스 뮤어 영국 육군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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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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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스 뮤어(Kenneth Muir)’ 영국 육군 소령

케네스 뮤어 소령은 1950년 8월 아길 엔 서들랜드 하이랜더스(Argyll and Sutherland Highlanders)연대 제1대대(이하 아길대대) 부대대장으로 부산항에 상륙하여 6.25전쟁에 참전하였다.

뮤어 소령은 대구시 일대의 낙동강방어선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영국군 제27여단과 함께 반격으로 전환해 성주 동남쪽 신부리 일대의 282고지와 389고지를 공격하게 되었다.

북한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아길대대 B.C중대가 위기에 처하자 뮤어 소령은 탄약과 들것반을 인솔해 전투현장에 도착하였다. 중대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뮤어 소령은 2개 중대의 통합지휘를 자청하여 전투부대를 재편성하고 직접 지휘하였다.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사기가 오른 B.C 중대는 북한군을 격파하며 고지를 장악하였다. 하지만 북한군의 역습이 시작되자 최후의 일전을 각오하고 병사의 기관총을 자신이 직접 발사하였으며 탄약이 고갈되자 60mm 박격포로 응전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북한군의 탄환에 전사하였다.

이와 같은 공적으로 영국 정부는 그에게 최고훈장인 ‘Victoria Cross’를 추서하였다.

 <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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