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구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권상수)가 8일 주거상태가 매우 열악한 관내 취약가구 2세대를 대상으로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과 청년회 및 생활개선회원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은 해당 가정에서 수거한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대형 재활용품 이송, 잡목 제거 등을 했다.
지난 2016년 발족한 구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장수사진과 좀도리 나눔행사, 어르신 한마당 잔치, 의료천사 나눔봉사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에 나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