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전라북도에서 개최하는 2019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소방안전대책 계획을 수립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라북도 내 전역에 개최되고, 봄철을 맞이하여 군민의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운동·숙박시설 등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홍보로써, 소방서는 소방시설 상시 작동 여부 확인·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폐쇄 확인과 전열기구 안전사용·화재발생요인 차단 교육 실시 등으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 특별조사반은 “건물주와 소방안전관리자분들께서는 특별조사반이 현장에 방문하면 효율적인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주기 바란다. 우리 조사반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관내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특별조사는 관내 총 76개소 대상(숙박시설 73개소 · 경기장 3개소)을 지난 4일부터 4월 5일까지 5주간 실시된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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