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국화분재반 회원 첫 교육 실시
남원 국화분재반 회원 첫 교육 실시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3.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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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맞이하는 남원 국화분재반

남원 시민들의 원예연구모임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가 국화분재반을 개설해 봄과 함께 8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시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는 2011년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화분재 교육을 시작, 올해는 3개반(80여명)을 조직해 20회의 실습과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과정을 마친 회원들은 자신이 만든 분재작품으로 오는 11월 초 국화분재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첫 교육은 9개월간의 실습교육을 시작하는 첫걸음으로 매 2주마다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되며 모양작, 석부작, 목부작 등 분재 개인작품과 조별과제인 현애, 형상작, 입국 재배로 한해의 과정을 마스터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나상우 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지난 전시회에서 보여주신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 회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며 봄과 함께 진행되는 국화분재 교육반의 수업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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