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일반 도민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 등의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받은 도민의 행복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예방을 실천해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를 위해 올 한 해 성폭력예방교육 210회, 가정폭력예방교육 35회를 실시할 계획으로 민간기업 종사자, 노인, 장애인, 학부모, 소상공인 등 폭력예방교육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했다.
12일에는 도 교육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주관으로 ‘제1차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받은 강사들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의 문의나 신청은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063-227-2044) 또는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she.mogef.go.kr)를 이용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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