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년회의소(회장 김환섭)는 부안복지관(관장 이춘섭)의 추천을 받아 8일 부안지역 결연아동,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25가정을 대상으로 ‘The 담아주는 행복한 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he 담아주는 행복한 밥상을 지원받은 장애·노환·경제적인 이유로 원활한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청년회의소는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부안복지관에 무료급식에 필요한 부식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뜻을 전달했다.
부안청년회의소 김환섭 회장은 “The 담아주는 행복한 밥상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부안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년회의소는 “청년의 꿈!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 부안복지관에서 진행된 무료급식‘The 담아주는 행복한 밥상’에 이어 2년 연속 부안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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