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1동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전주시 송천1동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3.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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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송천1동 주민센터 (동장 신용남)는 8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한 송천1동에 소재한 진가진 평양냉면(대표 김홍택)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진가진 평양냉면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에 2018년 개업을 하면서월 1회 독거어르신 중식 대접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기부금도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착한가게 현판은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가게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동네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진가진 평양냉면 김홍택 대표는 “중식봉사에 이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 있다.”며 “이름처럼 착한가게,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가게가 되겠다” 고 말했다.

  신용남 송천1동장은 “어려운 경기에 기꺼이 나눔 실천에 동참한 진가진 평양냉면에 감사드린다”며 “송천1동이 나눔과 기부문화 분위기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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