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 추진
전주시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 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10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19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업의 구인난과 실업자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장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기능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기관 자격조건은 전주시 소재 폴리텍 대학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시설로, 모집 교육과정은 용접, 냉난방, 건설기계, 전산세무회계, 전산건축제도 등 인력수요가 많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4개 과목으로 우선 선정하게 된다.

또, 시는 만 18~4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참여인원 총 84명(4개 과정, 과목별 21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교육기관에는 교육생 1인 당 월 35만원의 교육비가 지급되며, 교육생에게도 월 35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교육 후에도 취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기술인력교육을 통해 채용기업에 대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장년실업자에게 교육에서 취업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 지역일자리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