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김제시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제고시키고자 지평선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제시 농·축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평선 공동브랜드 쌀, 파프리카, 포도, 배, 감자, 한우, 한돈, 찰보리 8개 품목 상표승인 사업체(11개소)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브랜드 지평선을 활용한 포장재 지원으로 김제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지역농가의 소속감과 김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형순 김제시 먹거리유통과장은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지평선 브랜드 경쟁력 강화, 인지도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가 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지원으로 김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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