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주민센터(동장 장미경)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희천)은 8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수강생들이 느낀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주민자치 이웃사랑 함께 나눔추진을 위해 프로그램 회원을 주축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 방안도 논의되었다.
장미경 동장은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자들 역시 프로그램 수강만이 아닌 공동체 활성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진희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간담에서 나온 수강생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동 주민자치센터는 7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년 연말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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