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식민 아픔 담긴 전주 다가교 석등 철거
일제 식민 아픔 담긴 전주 다가교 석등 철거
  • 최광복 기자
  • 승인 2019.03.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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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본 식민 지배 역사의 아픔이 담긴 전주 다가교 석등이 철거 및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석등은 1937년 일제강점기 당시 다가교(대궁교)가 세워지면서 설치됐다. 다리는 1914년 이두황이 세운 전주 신사와 1919년 마쓰모토의 개인 신사에서 진행되는 참배 길로 활용됐다. 오는 9일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해체해 전주역사박물관 앞 뜰로 옮길 예정이다.   최광복 기자
7일 일본 식민 지배 역사의 아픔이 담긴 전주 다가교 석등의 철거 및 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석등은 1937년 일제강점기 당시 다가교(대궁교)가 세워지면서 설치됐다. 다리는 1914년 이두황이 세운 전주 신사와 1919년 마쓰모토의 개인 신사에서 진행되는 참배 길로 활용됐다. 오는 9일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해체해 전주역사박물관 앞 뜰로 옮길 예정이다. 최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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