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확정
2019년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확정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3.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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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7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9년 제1차 전라북도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2019년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각 시도에서 매년 수립해야 하는 연차계획으로 전북도는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전라북도 평생교육 사업의 기본방향, 추진전략 및 도, 교육청, 14개 시군의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담고 있다.

이날 확정된 시행계획은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전북형 평생학습사회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형 평생학습체제 정립, 도민중심 학습생태환경 조성, 격차 없는 열린학습사회 구현 등 3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총 52개 사업에 3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도 교육청과 시군에서도 ▲평생교육협의회 구성과 평생교육사 배치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630백만원)과 시군 및 기관대상 공모사업(163백만원)을 확대 지원 ▲ 전북연구원과 함께 전라북도 문해교육 정책방향 연구 등을 진행한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전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생학습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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