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겸 전북위원장에 한수용씨 임명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겸 전북위원장에 한수용씨 임명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03.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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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한국 사회의 세대 통합을 위한 ‘4050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를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4050특위 부위원장 겸 전북4050위원장’에 한수용씨를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은 7일 “이번에 창설한 ‘4050 특별위원회’는 당내 ‘민주넷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4050 특별위원회’는 한국 사회 각 분야의 현장에서 중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40대와 50대가 민주당의 기둥 역할을 하고 사회 구성원 간 세대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각종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는 중앙당 비상설 특별위원회다.

 민주당은 그동안 대학생위원회를 비롯해 청년위원회, 노인위원회 등 세대별 상설위원회가 구성 활동해 왔지만 40대와 50대를 대표하는 조직이 없는 상황에서 세대별 중간 역할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이번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4050특위 부위원장 겸 전북4050위원장‘으로 임명된 한수용씨는 현재 민주당 전북도당 노인복지정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앙당에서도 다양한 정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ENC International 대표와 진안로타리클럽 회장, 19대 대선 민주당 중앙당 조직총괄본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약하는 등 정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수용 위원장은 “4050특별위원회는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 역할과 세대간 현안 공유 및 정책 발굴, 대안 제시, 중·장년층의 정치 참여 확대로 민주주의 강화 등 우리 사회의 통합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며 “전북지역에서 초당적 협력 관계를 이끌어 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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