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회에서는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로 농정분야 470억원, 축산분야 347억원, 귀농및공동체분야 298억원, 산림분야 74억원, 농업기반분야 35억원, 농업기술분야 126억원 등 총 75개 사업에 대해 전년도 1천254억원보다 7% 증액된 1천350억원의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2020년 농림·축산 식품사업 신청 예산은 농림·축산 식품사업 지침에 따라 지난 1, 2월에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공고로 신청된 사업을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상정된 것이다.
신달호 부군수는 “자연재해, FTA 시장 개방 확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특성과 농업인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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