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강력 추진
진안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강력 추진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3.07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책 마련에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5일 배철기 산업환경국장 주재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차량2부제 실시, 자동차 운행 제한, 진공청소차 운영 횟수 확대,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변경·조정, 불법소각 행위 집중 단속 등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차량2부제에 전 직원은 반드시 참여해 줄 것과 주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아울러 환경과에서는 이번 전라북도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군청사를 비롯한 읍·면사무소, 공공기관 총 11개소에 대하여 차량2부제 이행실태 단속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차량2부제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및 기관에 통보하고,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 위반 사업장 1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진공청소차 운영 확대와 더불어 주요 시가지 살수차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