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웅포보건지소 신축 준공
익산 웅포보건지소 신축 준공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3.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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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보건지소는 건물 내·외부의 구조적인 균열로 누수현상이 발생해 불편을 겪어 새롭게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보건소는 7일 국비·도비·시비를 들여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898-1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339.51㎡(1층 진료실, 건강관리실, 2층 공중보건의사 관사) 규모로 웅포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웅포보건지소는 1999년에 신축했지만 건물 내·외부의 구조적인 균열로 우천시 누수현상이 발생하고 진료공간도 협소해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에, 시는 2018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돼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그해 8월에 착공,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신축된 웅포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건강증진실이 추가로 설치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 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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