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적극 대응
장수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적극 대응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3.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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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농작물 병해중에 대한 사전·후방지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을 위해 작물보호제(농약)티켓제를 본격 시행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작물보호제(농약)티켓제는 약제지원사업을 개편한 것으로 군비 5억 원이 투입돼 벼키다리병 등 7종의 병해충에 대한 지원방제를 추진한다.

 티켓을 신청해 배부받은 농가는 관내 농약판매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약제를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티켓제 시행을 통해 PLS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영비 절감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약제구입의 농가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약티켓제가 조기에 정착되어 농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PLS가 전면 시행되었으므로 농약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작물보호제(농약)티켓제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읍·면 산업담당부서로 사업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수과 작물환경팀(063-350-28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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