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문화체험시설 으뜸 프로그램 자리매김
임실군 여성문화체험시설 으뜸 프로그램 자리매김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3.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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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건전한 여가선용과 여성활력 제고를 위한 2019년 여성문화체험교실이 여성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으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군은 지난달 18일부터 6일까지 임실군청 농민교육장과 관촌 도화지 도예문화원에서 여성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여성문화체험교실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실용가치가 높은 냅킨공예, 퀼트공예, 도자기공예 3과목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농한기인 2~3월에 프로그램을 진행해 농번기 등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문화체험에 소외되기 쉬운 농촌 여성들이 취미생활을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래교실 및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지도자 워크숍, 여성취업상담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종민 체육청소년과장은 “여성들의 자기능력개발과 문화적 역량을 고취시키는데 여성문화 체험교실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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