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6일 마을교육 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마을교육 생태계는 마을의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참여하는 협력체제를 말한다.
추진위원회는 총 11명으로 도교육청 2명, 도청 2명, 도의회 2명, 단체 2명, 중간지원조직 3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를 담당하는 추진지원단은 도교육청 2명, 도청 2명, 중간지원조직 4명 등 8명으로 꾸려졌다.
추진위는 마을교육 생태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교육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필요한 교육과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마을교육생태계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마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이 손을 맞잡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와 지역 구성원 모두가 주체가 되어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