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완주군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06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은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2018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는 10개의 추진전략, 17개 중점사업, 5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실무담당자의 자체평가와 평가 TF팀의 모니터링을 거쳐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평가를 실시하고 대표협의체에 심의를 거쳐 전북도에 제출하게 된다.

 이번 시행결과 평가는 연차별 시행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목표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이 반영됐으며, 평가위원의 최종 평가가 이뤄졌다.

 54개 세부사업 중 지역사업이(지자체사업) 총 33건으로 완주희망나눔가게, 맞춤형사례관리사 운영,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이 지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사업 중 민·관협력 우수사업으로는 지역주민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가 돋보인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민관협력 대표사업인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농촌형 아동친화도시 조성등이 성과를 보였다.

 또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에 따라 ‘사람중심의 복지 으뜸도시 완주’를 목표로 6개 추진전략 아래 30개 세부사업으로 복지·보건 뿐만아니라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의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수립했다.

 임평화실무협의체 위원장은 “2018년을 마지막으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마무리 되었으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