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이하 ‘중진공’)은 수요자 중심의 패키지 방식 지원사업인 ‘일관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일관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수출, 스마트공장, 컨설팅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수출우수기업 ▲사람중심기업 등 3개 유형의 정책적 우선순위가 높은 기업군에 대해 통합평가를 통해 최대 5개 사업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종업원 수가 유지되거나 증가한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수출우수기업’의 대상은 직수출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이다. 올해 신설한 ‘사람중심기업’은 ‘성과공유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해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후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한편 자세한 사업내용 및 사업장 소재지에 따른 관할지역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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