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진안경찰서는 6일 오전 8시 30분께 “이웃 주민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출동한 경찰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실종자 A(62)씨의 자택을 조사했으나 외부 침입 등의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자택과 주변 야산 등 반경 4km 구간을 수색범위로 설정,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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