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완주지회가 지난 4년의 시간을 기록한 ‘완주예총사’를 발간했다.
‘길을 내고 길 위에서 길굿을 쳤네’를 주제로 엮은 ‘완주예총사’는 2014년 11월 14일 창립선언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지나온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있다. 책에는 문인협회와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연예협회 등 6개 협회 회원들의 화합된 모습에서부터 완주예술제와 완주예총 세미나 등의 현장 소식도 담고 있다. 완주예총의 출발과정과 그동안의 성장과정, 활동상황, 앞으로 지향해야할 과제까지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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