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규모 외식업 닥터 프로젝트사업 신청 받아
정읍시 소규모 외식업 닥터 프로젝트사업 신청 받아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3.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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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소규모 외식업소(일반음식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 맞춤형 경영개선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외식업 닥터 프로젝트사업이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9개 분야)를 실시한다.

이후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경영 개선에 적합한 5개 업소를 선정한다.

조리·마케팅·인테리어·고객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가가 4월부터 11월까지 이들 업소를 찾아가 경영 절반에 걸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시는 이들 업소에게 지정증을 교부하고 표지판을 배부한다.

또 시 홈페이지 홍보와 각종 행사 시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정읍시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외식업소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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