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1차추경 6,133억원 의결
고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1차추경 6,133억원 의결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3.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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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 제262회 임시회가 6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실과소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 ▲고창군 항일독립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 ▲고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조례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5,837억원에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예산 4억원 등 총 296억원이 증액된 6,133억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의정 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 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이 올 하반기부터 지급할 계획으로 고창군의회에 회부한 농민수당 지원조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루지 않아 계류됐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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