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모든 시, 군 비상저감조치 추진
전북 모든 시, 군 비상저감조치 추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3.05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 전 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전북도는 “5일에 이어 6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비상저감조치는 다음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24시간)가 75㎍/㎥ 이상 예상되면 발령된다.

 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사업장·공사장 조업 단축을 실시한다.

 발령된 비상저감조치는 다음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되며, 조기 발령 해제 또는 재발령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전북도청 등 공공기관 차량2부제, 건설공사장 단축 운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