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5일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직렬별로 교육행정직 157명(일반 145명, 장애 8명, 저소득층 4명), 사서직 9명, 공업직(일반기계, 일반전기) 17명, 시설직(일반토목, 건축) 5명, 운전직 25명 등 총 213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 중 공업직(일반기계, 일반전기) 4명과 시설직(건축) 1명은 특성화고 등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필기 시험은 6월 15일, 면접 시험은 7월 26일에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5일에 발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청년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교육(행정)기관의 행정 수요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일선 교육 현장이 한층 역동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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