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어촌공사, 농업생산기반정비 1,043억 투입
전북농어촌공사, 농업생산기반정비 1,043억 투입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3.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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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생산기반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2019년도 농촌용수, 배수개선, 경지재정리사업 등 생산기반정비사업 41지구에 1,043억원의 예산을 투입,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상습 한해지역에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사업 및 지표수보강개발사업 14지구 501억원을 투입해 저수지·양수장 등 농업용수 확보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침수지역에는 배수개선사업 20지구 443억원을 투입, 배수장·배수문 등 침수해 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까지 대구획경지정리사업 7지구 9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박종만 본부장은 “사업추진시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장 안전관리·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조사 및 발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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