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양한 지역 청년 지원사업 시행
전주시, 다양한 지역 청년 지원사업 시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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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역 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역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올해 △청년소통공간 ‘비빌’ 4호점 개소 △청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청년 면접정장 지원사업 △청년쉼표 프로젝트 △청년 창업 창직 지원을 위한 오렌지팜 구축 및 청년상상놀이터 활성화 등 청년희망도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소통공간 ‘비빌’을 추가 개소해 4개로 늘리고, 다양한 청년 관련 정책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청년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한다.

청년소통공간 ‘비빌’의 경우, 시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전북대 구정문 인근에 위치한 공연기획사 ‘다부컴퍼니’를 4호점을 지정,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돕기로 했다.

현재 청년 단체가 주체가 돼 청년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청년인생학교(갭위크) △지역청년 JOB소통사업 △청춘사용설명서의 3개의 청년 참여사업을 현재 추진 중으로, 청년들에게 노동체험과 자기주도여행, 진로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준비에서 벗어나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형조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창업, 창직지원을 활성화 하는 청년희망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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