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시·군 업무협력 회의
농업기술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시·군 업무협력 회의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3.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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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도·시·군 간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회의를 5일 익산에 위치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기술원 각 부서장들이 모여 시·군별 당면한 영농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었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농산물에 전면 도입되는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시행에 따른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농업인 등 대상 교육, 홍보를 강화토록 공유했다.

아울러, 돌발병해충 발생 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행정-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속 방제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농협과의 협력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2020년 시·군 현장에서 필요한 아이디어와 새기술 실증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도-시-군과의 공동연구사업 등 연계사업 추진과 올해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신속집행 및 성과 확산 홍보도 부탁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구개발성과의 기술이전 사업화, 벤처창업 지원, 우수품종 및 스마트농업 기술 상용화 지원 등 주요사업 소개와 농기계 검정시설 시찰을 통해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으로 농업신기술을 조기 확산시키도록 협의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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