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외국유입 병충해 방제 총력
군산시, 외국유입 병충해 방제 총력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3.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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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농가에 치명적 피해를 안긴 화상병, 곰보병, 돌발해충 등 외국에서 유입된 병충해 박멸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병해충 방제대책협의회를 열어 사전 접수된 화상병 23농가 16ha, 곰보병 22농가 8.2ha, 돌발해충 61농가 34.3ha 전 면적에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김병래 소장은 “화상병과 곰보병은 한 번 걸리면 치료가 잘되지 않고 심하면 수확량이 75~100%까지 감소해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며 “병 발생이 의심되는 농가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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