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에서 따뜻한 기운이 퍼졌다.
4일 운주면은 (사)따듯한 한반도 연탄 나눔운동 완주지부(지부장 이종화)에서 지난달 28일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운동은 연탄 나눔운동 완주지부, 운주남성의용소방대, 운주지역사랑봉사단 총 13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각 250장씩 총 1000장을 배달했다.
이종화 완주지부장은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따듯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많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 복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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