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 ‘찾아가는 영화관’ 가져
완주 고산면 ‘찾아가는 영화관’ 가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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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고산면에서 주민들이 나서 영화를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고산면은 최근 고산면 주민자치회가 영화관의 접근성이 낮고, 바쁜 영농철에 시간 내기가 힘든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산면사무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영화관에는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영화 ‘택시운전사’를 함께 관람했다.

 남권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나눔 활동이 고산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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