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세무기관 납세자의 날 기념식
전북지역 세무기관 납세자의 날 기념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3.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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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신진에스엠 김홍기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한양건설 임종춘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신원건설 강범준 대표와 박흥용 웅벨브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문성기 전주내과영상의학과의원 원장과 박용우 그린농산 대표, 서태순 기린산소 대표, 김영업 새평화약국 대표가 국세청장 표창, 이주협 대륜산업 대표가 광주국세청장 표창, 송기순 전일환경 대표와 김상용 선진공업 대표가 전주세무서장 표창을, 강철형 대현물산 대표와 박정훈 대건산업 대표가 북전주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주은 세무사는 세정협조 공로로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 대표는 친환경 금속절단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표준플레이트를 대량 생산, 국내 부품소재의 기술적 발전과 납기단축을 통한 국가 기계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임 대표는 19년간 성실납세로 국가재정확보 기여 및 납세의식 제고에 노력했으며 최근 3년간 평균 법인세 1억7,300만원 납부와 꾸준한 매출액 증가, 납부세액 증가를 통해 매년 10% 이상의 고용성장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다.

4일 전주세무서(서장 전태호)와 북전주세무서(서장 박인호) 등 도내 세무서별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역대 명예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주세무서 전태호 서장은 “납세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적극적인 세정 지원 등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전주세무서 박인호 서장도 “주변 상권활성화 및 내방 민원인 편의를 위해 항시 고민하며 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 편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도내 세무당국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기부·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한 모범납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해당 관내 모범납세자를 선정, 1일 명예서무서장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축해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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