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순창고·순창북중학교 앞에서는 순창청소년보호협의회와 청소년복지센터,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신체적 폭력은 물론 사이버상 언어·정서적 폭력도 학교폭력임을 알리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또 순창교육지원청 사거리에서도 순창군청과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80여영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서영 순창서장은 “학교폭력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이 학업 등에 충실할 수 있도록 경찰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교통사고가 하교 시간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돼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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